
어느 순간부터 대한통운에서 오는 메세지에 오네라는 단어가 붙어있었다. 내가 오네라는 곳에서 물건을 샀던가??? 라는 생각을 하며 검색했더니

대한통운이사 통합 배송 브랜드를 런칭한 것이었다!
‘오네(O-NE)’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설렘과 기쁨도 내포하고 있다.
좋은 브랜드 메세지의 예시가 아닐까. 그룹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으면서도 배송에 대한 본질을 잃지 않은 메시지.
오네, 오네에에, 오네! 이런 다양한 변주도 가능하고.
다음에 대한통운에서 택배올일 있음 박스 패키징 유심히 봐봐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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