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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우도 둘째날

by 우물관리자 2023. 8. 26.


눈을 뜨니 보이는 풍경에 감탄.
행복해-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아침 먹으러 가는 길.
말이 강아지처럼 있어서 무심코 보고 놀랐다.



둘째날도 역시 밤수지맨드라미 서점에!
있는 동안 밤수지맨드라미서점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



배고파져서 점심먹으러
여유있는 낮술 너모 좋아.

밥 먹고 서점에 담배놓고와서 ^.ㅠ 다시 들렀는데 비온다고 사장님이 숙소까지 태워다주셨다. 있는 동안도 잘 챙겨주시고! 드린 것도 없는데 많이 받아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다.


비가 좀 멎어서 산책하러!
우도i에서 인센스 스틱이랑 받침, 인덱스 구입!
향 되게 좋다.


비오니 더 아름답던.

느긋했던 우도 둘째날
이번에 확실히 깨닫은건데 난 느긋한 여행이, 돌아다니는 여행보다 더 잘맞는거 같다.
펜션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휴양림 여행도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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