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Book10 머릿속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 생각 정리하는바 휴직을 결정하고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 때 인스타에서 본 생각정리하는바가 문득 떠올랐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예약했다. 결론은 지푸라기가 아니라 동앗줄 잡은 느낌. 질문을 통해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카카오맵] 생각정리하는Bar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2 지하1층 (동선동1가) https://kko.to/0yKb34Ub1S 생각정리하는Bar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2map.kakao.com 분위기도 너무 좋고, 하이볼도 파스타도 모두 맛있었다. 내 자신한테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조차 몰랐는데, 가게 이름 그대로 생각이 정리된 느낌. 조만간 또 도움을 받으러 가야겠다. 덧 몇년 전 정말 좋아했던 웹툰을 이 곳에서 만났다. 2024. 5. 8. book / 왜 일하는가 도서관에서 책 둘러보다가 제목에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빌려왔다. 요즘의 고민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왜 일하지? 여서. 그러게 나 왜 이 일 하는걸까. 책에서 말하는 일 하는 방법은 올바른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일에 온전히 몰입하는 것. 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일의 몰입이라는 문장을 몇 번이고 다시 읽었다. 예전에는 일을 하며 나아가고 있다는 감각 때문에 매일 철야를 해도 괜찮았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최선을 다 해 몰입해서 일 하려고 노력중이다. 사실 옳은 방향과 목적을 향하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모른다고 계속 멈춰 있을 수는 없으니까. 주어진것을 최선을 다 해봐야지. 지금은 좁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드네. 2023. 5. 3. 자존감에 관한 뼈때리는 이야기 :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제목이 감성적이라 아무 기대 없이 쓱 훑었는데 책 안의 내용은 실질적으로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될 꺼 같아 구매까지 이어진 책. 자존감이라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 흔해졌다. 나도 나는 자존감이 낮아서 라는 말을 핑계로 자주 사용했던 것 같다. 그런데 자존감이 뭐지? 제목이 감성적이라 아무 기대 없이 쓱 훑었는데 책 안의 내용은 실질적으로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될 꺼 같아 구매까지 이어진 책. 자존감이라는 말이 어느 순간부터 흔해졌다. 나도 나는 자존감이 낮아서 라는 말을 핑계로 자주 사용했던 것 같다. 그런데 자존감이 뭐지? 이 책은 총 여섯가지 챕터로 구분되어 있다. 챕터 1~3에서는 자존감에 대한 일반정인 정의부터 사람들이 착각을 많이하는 ‘가짜 자존감’ 과 ‘진짜 자존감’에 대해 ‘진짜 자존감’을 키우려.. 2021. 3. 2. 나 괜찮은걸까 : n잡 시대에 부쳐 / 워커스라운지 (2020) 각각 다른 일을 하고 있는, N잡을 하고 있는 10명의 사람들의 이야기. 다른 방식으로 의도하든 하지 않았든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내겐 많은 도움과 용기를 주었다. 나는 늘 '하고싶은 일'이 있었고 그에 대해 진심이었다. : 나는 늘 하고 싶은 일이있었다. 그 일이 진심이었는지 이 문장을 읽고 깊게 고민했다. 나의 딴 짓은 도피였을까 아니면 내가 정말로 하고싶어서 했던 진심이었을까. 정량적인 업무 시간 보장이 아니라 정성적인 만족감과 균형감을 얻으면 워라밸이 충족된다고 믿었다. : 야근과 철야가 일상인 회사에서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음 직장은 무조건 정시출근, 퇴근이 가능한 직장을 찾았었다. 그 회사에서의 만족도는 제로였다. 그 때 깨닫았다. 워라밸은 무조건 시간적인 것만 의미하지는.. 2021. 2.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