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마주하는 플랫폼 : 밑미 리추얼 <굳은 몸을 깨우는 모닝스트레칭X글쓰기> 후기

 

박유미 강사님과 함께한 밑미 굳은 몸을 깨우는 모닝스트레칭X글쓰기 4주간의 리추얼이 금요일(2/14)날 끝났다.

 

밑미는 초기 오픈 때부터 관심이 있었다. 프로그램들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밑미' 라는 플랫폼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컸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밑미 서비스를 경험해볼까 고민하던 중 박유미 강사님의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고 신청했다.

 

- 여러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이 관심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다.

- 시간대가 정해져있는 프로그램들도 있기에 원하는 루틴을 만들고 싶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 리추얼 메이커(강사님)와 함께 하는 분들, 페이스 메이커가 되주는 분들이 있기에 지속하기가 쉽다.

 

카테고리가 다양해 지금 나한테 필요한 리추얼에 대한 선택권이 다양하고, 시간대별로 나누어져 있는 프로그램도 꽤 되기 때문에 내가 언제 리추얼을 가지고 싶은지 생각해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메이커분들이 계시기에 자칫하면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나는 오전시간대 출근 전 마음을 다잡고 감정 기복을 줄이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나와 잘 맞는 리추얼이 었고 매우 만족한다.

 

내 성격상 강제성이 없는 부분도 장점으로 다가왔다. 하루에 몇 분 어떤 영상을 따라해야해요 라는 강제성이 있으면 압박감 때문에 오래 못했을 것 같다.

 

리추얼메이커님이 이런 저런 영상을 소개 시켜주시는 것도, 매일 인증에 피드백을 주셔서 하루도 빼먹지 않고 지속할 수 있었다. 다른 분들의 인증을 보며 스트레칭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좋았다.리추얼메이커님이 이런 저런 영상을 소개 시켜주시는 것도, 매일 인증에 피드백을 주셔서 하루도 빼먹지 않고 지속할 수 있었다. 다른 분들의 인증을 보며 스트레칭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좋았다.

 

네이버 사전에 리추얼을 검색하면 의식절차라는 뜻으로 나온다. 이번에 아침 리추얼이 좋아서 재 신청했고 평일 저녁시간에 뭘 해야할지 갈팡질팡 하는 나를 위해, 심리적으로 많은 불안함을 느끼는 나를 위해서 저녁과 심리에 관한 리추얼도 신청했다.

 

혼자서 무언가를 지속하기가 힘들다고 느끼는 분들, 무언가를 하는데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 분들, 자신만의 의식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밑미 리추얼이 잘 맞을 거 같다. 밑미에는 리추얼 외에 다른 프로그램들도 진행하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눈여겨 봐도 좋겠다.